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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때리는 그녀들이라는 프로를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데요. 자연스럽게 한국에서도 여자축구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는 실감이 듭니다. 여자 월드컵도 7월 20일 개막인거 아시나요? 이미 유럽에서도 여자 축구가 흥행 열풍이라는 사실 전해드리면서, 7월 20일에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에 대해서, 우리나라 스쿼드, 주목할만한 선수, 경기 일정, 중계 채널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스쿼드

이번 콜린 벨호의 키워드는 "고강도"입니다. 해외에서 피지컬 적으로 열세에 있었던 우리나라의 대표팀은 체력으로 해외 팀의 피지컬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콜린 벨 감독은 '공포의 삑삑이 테스트'를 수 차례 실시하며 선수들 체력을 꾸준히 관리했고 회복 시간 없이 슈팅, 드리블, 대시하는 훈련을 반복했습니다. 

감독 콜린 벨
공격수 최유리, 강채림, 손화연(이상 인천현대제철), 문미라(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 케이시 페어(PDA, 미국)
미드필더 지소연, 김윤지, 전은하(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잉글랜드), 이금민(브라이튼, 잉글랜드),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수비수 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 추효주(이상 수원FC), 이영주(마드리드CFF, 스페인)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 헤켄, 스웨덴), 류지수(서울시청)
예비 멤버  유나(화천KSPO), 이은영(고려대)

 

 

주목할 만한 선수

<지소연>

2014년 부터 총 8년간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한 지소연 선수는 모두가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45경기에 나서 67골을 기록해 한국 축구 역대 최다 A매치 출전 기록과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라인>

추효주(2000년생), 천가람(2002년생), 배예빈(2004년생), 케이시유진 페어(2007년생) 4명의 선수가 2000년대 생으로 신구 구의 조합이 잘이루어진 대표팀인데요.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야하는 만큼 젊은 피들의 패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천가람 선수는 인터뷰에서 젊은 패기를 보여주겠다고도 하였네요.

 

천가람(왼쪽 위), 추효주(오른쪽 위), 배예빈(왼쪽 아래), 케이시 유진페어(오른쪽 아래)

 

 

 

경기 일정

저희는 H그룹에 속해 있으며 첫번째 경기는 콜롬비아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여자 축구의 피파랭킹은 17위로서 그룹내에서도 2위인데요, 첫 경기인 콜림비아(25위)와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자 나라 장소 피파 랭킹
7월 25일(화) 11시 콜롬비아 Coopers stadium 25위
7월 30일(일) 13시 30분 모로코 Sydney Football Stadium 72위
8월 3일(목) 19시 독일 Suncorp Stadium 2위

 

중계 채널

공중파 3사는 모두 해설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12년 부터 2019년 까지 국가대표로 뛴 이민아 선수가 SBS 해설진으로 참가하여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자 축구의 황금 세대인 만큼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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